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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타이와 한민족 기사,동북공정과 맞설 자료
‘고구려ㆍ원의 뿌리는 古離國…’이라는 제목의 김운회 교수 인터뷰 기사(4월 25일자 8면)는 유연한 사고를 지닌 중앙SUNDAY에서만 다룰 수 있는 주제였다. 좀 더 전문적인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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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티쌤과 함께하는 교과서여행⑥(끝) - 수양개 선사유물 전시관
6-1 사회 1. 하나로 뭉친 겨레 고조선이 세워지기 전에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은 어떠했는지 조사해 보자. 구석기 시대를 공부할 수 있는 단양 유적지 얼마 전까지 우리나라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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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⑦ 소설가 김훈과 문경새재
백두대간은 산 줄기다. 그 거침없는 산맥은 땅을 경계 짓고 왕래를 가로막았다. 백두대간으로 인하여 세상이 나뉘고 풍속이 갈리었다. 산 이쪽 사람은 산 저쪽을 동경했고, 산 저쪽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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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례를 알면 나와 남과 물건의 소중함을 깨치게 됩니다
서울 성북동 명원다례전수관 정원에서 다기를 들고 있는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. 그는 “자신을 아껴야 남도 아낄 수 있다”고 말했다.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‘뭔가 했다는 마음’조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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흩어졌던 고려 역사 한군데 모으다
국립중앙박물관이 개관 64년 만에 처음으로 고려실을 열었다. 국내 박물관을 통틀어 고려 청자를 전시하는 코너는 있었지만, 고려 역사를 시대순으로 보여주는 독립된 전시실이 마련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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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생각N논리’ 여름방학용 특강 교재 발간
중앙일보 교육법인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·중등생 대상의 단계별 특강 교재를 13일 발간한다. 초등 3~4학년용 교재는 구석기부터 고조선 시대까지 한국사를 총정리했다. 다양한 시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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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 단신] ‘생각N논리’ 방학 특강 교재 출간
중앙일보 교육법인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·중등생 대상의 단계별 특강 교재를 13일 발간한다. 초등 3~4학년용 교재는 구석기부터 고조선 시대까지 한국사를 정리했다. 다양한 그림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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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구려, 중국 거치지 않고 서역과 문화 직교류”
눈을 ‘딱’ 감고 1500년만 거슬러 올라가 보자. 다시 눈을 뜬 당신 주변에 ‘금수강산’은 없을지 모른다. 하지만 한반도 ‘삼천리’를 벗어나 북방 대륙, 대초원의 말발굽 소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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갯벌과 하늘이 만나는 태초의 자연, 강화 갯벌
해저무는 강화의 갯벌 서울 근교 여행지로 각광받는 강화도는 역사유적지가 많아 노천박물관이라 부르는 외에 또 하나의 매력을 품고 있으니 바로 강화의 드넓은 갯벌이다. 동막해변을 비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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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 Briefing] 조선 5대 궁궐 外
◇조선 5대 궁궐(경복궁·창경궁·창덕궁·덕수궁·경희궁), 종묘와 칠궁에 남은 현판과 주련(柱聯)을 집대성하고 그 유래와 의미를 해설한 『궁궐의 현판과 주련 1·2·3』(문화재청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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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국보 번호는 어떻게 붙이나
1975년 금강산 내금강 만폭동에서 고려 시대의 불상 11구가 발견됐다. 북한 측이 만폭동 바위에 ‘지원(志遠)’이라는 글자를 새기다가 그 바위 틈에서 황금빛 불상을 무더기로 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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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리정보원 "고조선 영토 학계 공통 자료 없어 뺐다"
국토지리정보원(원장 손봉균)이 2007년판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에서 1990년대 이후와 2005년 이전의 구식 자료를 사용했고 제작 과정에서 영토 표시도 잘못됐다고 밝혔다. 지리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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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랏돈 20억 든 ‘국가지도집’ 곳곳 오류
'대한민국 국가지도집' 22쪽의 동해선 철도는 2005년 12월 군사분계선 이남인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제진까지 복구됐음에도 군사분계선 이북인 온정리까지만 개통된 것으로 표기돼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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잃어버린 '고구려 137년·신라 407년' 찾았다
외국의 초ㆍ중ㆍ고ㆍ대학생 및 교사들이 세계사 수업시간에 즐겨 찾는 유명 교육 포털사이트가 한국의 삼국시대 역사를 심각하게 왜곡했던 것을 시정했다. 세계 최대 온라인 백과사전인 엔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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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개천절을 리모델링 하자"
3일은 단기(단군 기원) 4340년 개천절. 단군의 고조선 건국을 기리는 날이다. 대종교(일명 단군교)가 1909년부터 기념하기 시작한 이래 일본 제국주의 강점 시절 민족 정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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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치우 역사원정대-살수대첩 편』/ 이 휘 지음 / 이성욱·김정호 그림
고구려 역사를 다룬 학습만화다. 학습만화의 가장 큰 매력은 딱딱하거나 따분한 내용을 어린이들이 재미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. 과학·역사·한자 분야의 학습만화가 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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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중국이 "고구려는 한국사"라고 했다지만
중국 국무원 산하 사회과학원이 2005년 발간한 '열국지(列國志)' 한국편이 고조선을 '한반도에서 최초로 건립된 국가'라고 명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. 이 책은 또 고구려.백제.신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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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단신] '객주' 타운 조성 심포지엄 外
*** '객주' 타운 조성 심포지엄 김주영(68.사진)씨의 대하소설 '객주'의 문학테마타운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이 2일 서울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열렸다. 심포지엄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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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단군신화 '역사'가 되려면
며칠 전 교육인적자원부가 고등학교 국사교과서 내용 일부를 수정해 일선 학교에 배부했다. 청동기시대 시작 연대를 500년 앞당기고, 단군신화를 역사로 편입시킨 것이 골자다. 그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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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군조선 부정… 뿌리 없는 나라 자초
우리 국사 교과서는 단군조선을 부정하고 있다. 중국 동북공정의 원뿌리인 탐원공정의 노림수는 바로 이 대목이다. 고조선의 시초부터 바로잡자는 역사학자 이덕일의 쓴소리-. 중국의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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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삼국이 백제ㆍ신라ㆍ가야?'
'삼국이 백제.신라.가야?' 중국 최대 검색사이트 바이두 닷컴(www.baidu.com)이 고구려 역사를 넘어 삼국시대사까지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쿠키뉴스가 25일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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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외교부가 왜 중국 옹호하나"
한국 정부가 중국의 고대사 왜곡에 뒷짐을 지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.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사회과학원은 동북공정 연구 27개 분야 중 최근 7개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끝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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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부 고구려재단 해산하라 1년전부터 압력"
김정배 전 고구려연구재단 이사장.(자료사진=중앙포토) 중국이 '동북공정'을 통한 고조선.고구려.발해 등 고대사 왜곡의 강도를 높여 가는 한편 백두산에서 아시안게임 성화를 채화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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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직물에 담긴'시대의 무늬'
우리 조상도 양탄자를 짰을까. 물론이다. 조선 카펫의 문양과 구성 양식에는 한국인 특유의 해학과 미감이 넘친다. 민화(民畵)의 구수한 호랑이 얼굴이 카펫에도 등장한다. 고구려 무덤